배우 박용식 사망 원인 ‘유비저균 감염’ 판명
2일 오전 숨진 중견배우 박용식 씨의 사망 원인이 ‘유비저균(類鼻疽菌) 감염’으로 판명됐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제4군 법정감염병인 유비저균에 의한 질병으로 사망한 첫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 환자는 66세 남성”이라고 2일 밝혔다.정부가 발표한 이 66세 남성은 박용식 씨로 밝혀졌다. 박 씨는 지난 5월 종교 영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를 한 달 정도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유비저균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캄보디아는 유비저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