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년 연속 ‘1조 클럽’ 가입···인프라코어·밥캣 ‘효자’(종합)
㈜두산의 2018년 실적 향상의 견인차 역할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의 실적 호조의 영향이 크다. 이를 통해 두산은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13일 두산에 따르면 작년 매출 18조1722억원, 영업이익 1조2159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대비 각각 7.4%, 4.1%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두산건설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34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하반기부터 급격히 얼어붙은 건설 경기가 상당 기간 침체를 지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