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SK 연말인사서 세대 교체에 무게···최창원 역할 '주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7일 연말 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설 전망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7일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자리를 지켰으나 올해의 경우 변화의 폭이 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욱이 지난 10월 최태원 회장이 '서든데스(돌연사)'를 언급할 정도로 현재 그룹이 맞닥뜨린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는 점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