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계약심사 전문화···예산 절감률 서울 1위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7년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이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작년 한 해 총 470건, 351억5400만 원의 계약 심사를 진행했다. 그 중 계약 의뢰금액의 5.87%인 20억6,500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시 자치구 평균 절감률 2.08%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서울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마포구는 2007년도부터 자치구 최초로 분야별(건축, 토목, 조경)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