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의 미래 성장동력은 '반도체', 테스나 인수···실익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박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 속에 기회를 찾자"며 신사업 속도를 강조했다. 그는 먼저 신사업 부문에 있어 "협동로봇, 수소드론, 물류자동화 솔루션 부문 등이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고, 이제는 본격 성장가도에 올라설 때"라면서 ㈜두산이 새롭게 진출한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과 같이 새 성장동력을 찾는 일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