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광해공단 통합 확정···노조 거세게 반발
정부가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폐지하고, 자산·부채·잔존기능을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이관해 통합기관(가칭 한국광업공단)을 신설키로 했다. 이에 각 기관들 노조가 통합에 격렬히 반대하고 나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통상자원부의 ‘광물공사 기능조정 세부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외자원개발 혁신 TF’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