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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검색결과

[총 4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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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통시장 모니터링 줄이니, 허위·과장 광고 급증"

통신

"방통위 이통시장 모니터링 줄이니, 허위·과장 광고 급증"

정부가 올해 4월부터 중소 규모 휴대전화 유통점을 대상으로 한 불공정 영업 모니터링 횟수를 줄이면서, 휴대전화 판매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등 불공정 행위 신고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동전화 불공정 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2698건, 월평균 337건이었다. 이는 월평균 255건(연간 3056

애플 '나의찾기' 서비스 내년 봄 도입···방통위 "환영한다"

통신

애플 '나의찾기' 서비스 내년 봄 도입···방통위 "환영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5일 애플이 자사 블로그인 뉴스룸(Newsroom)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 제한돼 온 애플 기기 찾기 서비스인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를 내년 봄에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애플의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제한되면서 이용자들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국내 출시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방통위는 애플 측에 국내 서비스 도입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전달하

"인터넷+TV 150만원 할인"···과장광고한 통신4사, 과징금 14.7억원

통신

"인터넷+TV 150만원 할인"···과장광고한 통신4사, 과징금 14.7억원

통신 4사가 인터넷·TV 결합상품 허위·과장·기만광고로 15억원에 육박하는 과징금을 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과징금 부과를 심의·의결했다. 사업자별로는 KT가 4억3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 4억2000만원 ▲SK브로드밴드 3억1400만원 ▲LG유플러스 2억9900만원 순이다. 방통위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통신4사의 온·오프라인 광고물 1621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이

이통3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인상···'최대 33만원'

통신

이통3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인상···'최대 33만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번호이동 지원금(전환지원금)을 각각 최대 32만원, 33만원, 3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들 3사 및 단말기 제조사 대표 등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전환지원금 확대를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기존 최대 12만원 수준이었던 번호이동 지원금을 최대 32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전환지원금 상향으로 삼성 '갤럭시 폴드 4' 일반 모델 구입시 최대 100만원

김홍일 방통위원장, 통신3사 대표에게 "전환지원금 협조해달라"

통신

김홍일 방통위원장, 통신3사 대표에게 "전환지원금 협조해달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애플코리아 등 단말기 제조사 대표자들과 만나 가계 통신비 절감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이 통신 3사 및 단말기 제조사 대표자들과 만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찔끔 '전환지원금' 저격한 정부···통신사 '눈치싸움' 시작된다

통신

찔끔 '전환지원금' 저격한 정부···통신사 '눈치싸움' 시작된다

정부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이동통신 3사(社)의 '전환지원금' 인상을 요구했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뿐 아니라 대통령실까지 나서 국민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통신사의 책임'을 강조했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이런 정부의 압박을 무시할 수 만은 없다는 점에서, 전환지원금 상향을 두고 회사 간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전날 통신 3사와 단말기 제조사 임원들을 불러 번호이동 전

내일부터 이통사 번호이동 시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통신

내일부터 이통사 번호이동 시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오는 14일부터 휴대폰 번호 이동 시 현행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더해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13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고시 제·개

경품고시 개정, 늦장 부릴 때 아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경품고시 개정, 늦장 부릴 때 아니다

"홀딩(holding) 된 것으로 압니다." 인터넷‧IPTV 결합상품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경품고시(페이백) 개정 논의에 대해 취재하다 듣게 된 답변이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약속한 경품고시 개정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2022년 연구반 조직 이후 검토만 이뤄진 채 언제 재개될지 함흥차사다. '경제적 이익 등 제공의 부당한 이용자 차별행위에 관한 세부기준(이하 경품고시)'은 2019년 전기통신서비스 또는 결합판매서비스 판매와 관련

OTT에 우선순위 밀렸다···IPTV 경품 개혁, '올 스톱'

통신

[단독]OTT에 우선순위 밀렸다···IPTV 경품 개혁, '올 스톱'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진행하고 있던 인터넷‧IPTV 등 결합상품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경품 규모 기준 변경 개정 논의가 중단됐다. 당초 지난해에 개정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방통위 내부 조직 개편 때문에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전보다 유선통신 시장보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OTT 시장에 우선을 둔 것 같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방통위가 약속한 '경제적 이익 등 제공의 부당한 이용자 차별행위

서울YMCA···단통법 "무리한 일정, 문제점도 많아"

통신

서울YMCA···단통법 "무리한 일정, 문제점도 많아"

정부가 단통법 고시를 입법예고하자, 시민단체 서울YMCA가 비판 성명을 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달 29일 19시경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는 통산 20일 이상 소요되는 행정예고 기간마저 12일로 단축한 것이다. 시행령을 구체화하는 고시는 예상되는 문제들을 완화시키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수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통위가 소비자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없이 단기간에 고시 제정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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