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유승희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하남 장관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12일 오전 서울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승희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특히 이날 대정부지문에서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판결 이후 계속되고 있는 대선개입 의혹 특검 도입 문제, 기초연금제와 의료 영리화,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두고 여야 의원들에 대립이 불가피해 보인다.

방하남 장관 “철도파업 해결에 다각적 노력 강구”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이 “파업 중단을 설득하고 철도파업 해결을 위한 대화 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 장관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철도파업 현안보고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방 장관은 이어 “국토교통부에서는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철도파업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그는 “그동안 실무 차원에서 많은 핫라인을 열어놓

현오석·노대래, 경제민주화 법안 비판

임시국회를 앞두고 줄줄이 대기 중인 정부부처 장관들이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포럼 강연에 참석해 “경제민주화에 관해서 잘못 전달된 부분도 있고 확대해석되는 부분도 있다”며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해치는 그런 법안은 정부로서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경제민주화는 국민적인 컨센서스를 통해 국민경제의 충격

노대래-방하남, SNS서 경제민주화 설전...‘누가 이겼나’

현직 장관급 인사들이 SNS 상에서 ‘경제민주화’ 개념을 두고 설전을 벌여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민주화의 정의는 나라마다 다르다”며 “우리의 경우 정당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어 “경제 민주화의 개념을 확장해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정년 60세 연장, 대체휴일제, 재벌 총수 연봉 공개, 포괄적 상속증여세 등은 공정거래법

제187회 경총포럼, 방하남 장관 ‘새정부 고용노동정책 방향’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 제187회 경총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 방 장관은 '새정부 고용노동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향후 우리 정부가 추진해 나갈 고용 및 노동정책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