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SNT홀딩스, 스맥 자사주 처분에 "배임적 행위" 직격
스맥이 85억원 상당의 자기주식을 만호제강 및 우리사주조합에 저가 또는 무상으로 처분해 SNT홀딩스가 강하게 반발했다. SNT홀딩스는 이번 처분이 주주평등 원칙 및 이사의 충실의무에 반한다고 지적하며, 회사 자산이 특정 세력에 편중된 전형적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법적 대응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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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SNT홀딩스, 스맥 자사주 처분에 "배임적 행위" 직격
스맥이 85억원 상당의 자기주식을 만호제강 및 우리사주조합에 저가 또는 무상으로 처분해 SNT홀딩스가 강하게 반발했다. SNT홀딩스는 이번 처분이 주주평등 원칙 및 이사의 충실의무에 반한다고 지적하며, 회사 자산이 특정 세력에 편중된 전형적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법적 대응도 예고한 상황이다.
종목
환율 안정세에도 잠잠한 은행株···변곡점은 '자본비율'
연말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안정됐으나 은행주 주가는 큰 변동 없이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실적 모멘텀보다 자본비율, 특히 CET1 비율이 얼마나 안정되는지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배당과 주주환원 기대와 연체율 안정 등도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에너지·화학
"손해 없다"지만···LG에너지솔루션, 13조 충격파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포드와 FBPS 등 미국 업체와 총 13조5248억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잇따라 해지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美 정책 변화로 공급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회사는 투자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향후 ESS 사업 집중으로 새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대산·여수 NCC' 정리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집중
롯데케미칼이 NCC 구조조정과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여수·대산 등에서 설비를 통합·감축하고, 배터리·반도체·수소 등 미래 신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비핵심 사업 정리로 1조7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산업일반
LG에너지솔루션, 美 FBPS와 3.9조원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제조사 FBPS의 사업 철수로 전기차 배터리 모듈 3조9천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투자 손실이나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향후 실사 및 환율에 따라 해지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불확실 고객 정리와 안정적 수요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예탁원 "연말 배당·의결권 챙기려면 26일까지 주식 매수해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연말 배당 또는 주주총회 의결권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는 26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식 결제는 매매 체결 후 2영업일이 걸리며, 성탄절 휴장 등으로 거래일 착오 가능성이 크다. 신용거래, 공매도, 주소 변경도 연말 전 점검이 필요하다.
증권일반
IMA 상품 '세금 폭탄' 논란···투자업계 " 49.5% 적용은 극소수"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IMA) 출시로 투자수익 과세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IMA 수익이 배당소득에 포함되어 49.5% 최고세율 우려가 나오지만, 실제 최고세율은 초고소득 구간에만 해당한다. 대부분 투자자에게는 원천징수로 과세가 끝나며, 종합소득 과세 적용은 제한적이다.
종목
[특징주]LG엔솔·포드 계약 해지 여파···2차전지株 투자심리 급냉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포드사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소식 이후 2차전지 및 소재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증시가 뉴욕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배터리 기업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공급계약 종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에너지·화학
이용욱 SK온 CEO "생존 열쇠는 원가·제품·수주 경쟁력"
SK온은 원가, 제품, 수주 경쟁력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치열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생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조지아, 헝가리 공장 생산성 개선, AI 제조혁신, 대규모 ESS 공급 계약 등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증권일반
새해 증시 1월 2일 개장···정규시장 오전 10시 시작
한국거래소가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하면서 올해 국내 증권과 파생상품시장은 30일을 마지막으로 거래를 마감한다. 결산배당을 받으려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배당락일은 29일이다. 2026년 첫 개장일은 1월 2일로, 거래시간이 일부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