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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검색결과

[총 3,26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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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조금 빼도 흑자"···'맏형' LG엔솔, 2Q '어닝 서프라이즈'

에너지·화학

"美보조금 빼도 흑자"···'맏형' LG엔솔, 2Q '어닝 서프라이즈'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성적표를 공개하며 배터리 업계 실적 시즌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AMPC)를 역대 최고로 받고, 이를 제외하고도 6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에 방점을 찍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고,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선제적 고객 다변화 반드시 찾아야"

에너지·화학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선제적 고객 다변화 반드시 찾아야"

에코프로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동채 창업주는 기술·공정·조직문화 등 3대 혁신과 선제적 고객 다변화, 제품군 확장, 원가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젊은 임직원의 의견 수렴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 전략을 강조했다.

쿠팡이츠 견제 나선 배민···배달앱 기싸움 '팽팽'

유통일반

쿠팡이츠 견제 나선 배민···배달앱 기싸움 '팽팽'

배달의민족이 교촌치킨과 단독 입점 협약을 추진하고, 1인분 특화 서비스, 멤버십 혜택 강화 등 차별화 경쟁 전략을 내놓고 있다. 이는 쿠팡이츠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 전반에 브랜드 독점과 점주 상생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한편 플랫폼 독점 확대로 인한 소비자 선택권 제한과 중소상인 소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흥행질주 이어갈 '세닉'···한 끗 다른 주행감

자동차

[야! 타 볼래]르노코리아 흥행질주 이어갈 '세닉'···한 끗 다른 주행감

르노코리아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릴 수 있을까. 지난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로 존재감을 드러낸 르노코리아가 올해는 전기차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미 지난해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세닉'이 그 주인공이다. 세닉은 르노코리아가 지난 2020년 소형 전기 해치백 '조에'를 내놓은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전기차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까지 모든 친환경 라인업을 확보하

"지구 끝까지 찾아간다"...K-배터리 수장들의 '인재 전쟁'

에너지·화학

[NW리포트]"지구 끝까지 찾아간다"...K-배터리 수장들의 '인재 전쟁'

전기차 캐즘에 배터리 셀 공장 가동은 잠잠하지만, 총수들의 일정표는 빼곡하다. 차세대 기술을 이끌 R&D(연구개발) 인재를 찾아 직접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다. 차세대 기술 확보가 향후 시장 주도권과 직결된다는 판단 속에서 실적 부진에도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행보다. '기술형 CEO' 3인방, R&D 인재 확보 전면에 나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지난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찾았다. 현지에서 열린 'BTC in 프랑크푸르트' 행사에 참

힘 빠지는 배민·홀로 성장 쿠팡·탄력 붙는 공공앱

유통일반

[NW리포트]힘 빠지는 배민·홀로 성장 쿠팡·탄력 붙는 공공앱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배달 수수료 규제와 정부 지원 확대 속에서 배달앱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월간 사용자 수가 매달 상승하며 성장한 반면 배달의민족은 정체를 겪고 있다. 땡겨요 등 공공 배달앱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이용자 수를 크게 늘렸다. 배달 수수료 상생안과 정부의 지원책 등이 시장 재편의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주담대 압박에 은행 자본부담 '껑충'···주주환원도 흔들린다

금융일반

주담대 압박에 은행 자본부담 '껑충'···주주환원도 흔들린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억제를 위한 규제 강화를 추진하면서 은행권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위험가중치 상향안이 현실화될 경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하락하고 주주환원 여력이 위축될 수밖에 없어서다. 주담대는 은행 실적과 주가는 물론 민간 자금공급을 뒷받침하는 금융중개 기능과도 직결된 만큼 규제 설계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은행의 주담대 쏠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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