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연체율 급등 속 '배드뱅크' 기대감···시장선 '기대 반 우려 반'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금융 취약계층의 부채 부담 완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재명표 '배드뱅크' 설립은 경제 충격을 완화하는 안전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기존의 민간 부실채권 거래시장이 위축되고 금융회사들의 자체 부실정리 노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서민 금융부담 완화'를 핵심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