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노조, 서정해 비상임이사 ‘배임혐의’ 고소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은 27일 서정해 비상임이사를 대구 수성경찰서에 배임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노조는 제90차 중앙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계획 백지화를 결정한 이사진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회사의 발전에 앞장서야 할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한 것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위”라며 “국가에너지 안보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