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연기 장인’ 배종옥···‘이름 없는 여자’로 6년 만에 일일극 복귀 ‘기대’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6년 만에 일일극에 복귀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우 배종옥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드그룹의 안주인 홍지원 역으로 분한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내줘도 아깝지 않다는 모성은 그래서 위대하고 숭고하며 감동적이지만, 자식에 대한 본능적이고 집요한 사랑은 때론 이기적이어서 또 다른 이를 잔인하게 위협한다. 아들 때문에 악마와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