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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3N]고개 떨군 엔씨, 脫리니지 '사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하반기 실적 반등에 도전한다. 엔씨는 최우선적으로 '리니지 원툴'이란 오명을 씻고, 작품 다각화에 보다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내년까지 총 10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이들 작품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2분기(4월~6월) 매출 3689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5% 감소했다. 앞서 시장에선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