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주담대 45억 다 갚았다
토니모리 최대주주인 배해동 회장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전량 해지했다.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를 제거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 회장은 지난 13일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3월 말 주담대 계약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으나 2개월여 만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다. 앞서 배 회장은 작년 12월 토니모리 주식 260만주(지분율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