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백암지역 도시가스 공급 공사...2천400여가구 혜택
용인시는 27일 원삼‧백암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가스 공급관(54km)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공급관이 시작되는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삼천리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천리는 2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를 오는 2021년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원삼면 좌항리에 이르는 8.7km 구간의 1단계 공사가 올해 말 완공되면 좌항리 일대 560가구에 도시가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