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턴·밸류’ 현대홈쇼핑 감사위원 재선임 반대···전방위 압박
현대홈쇼핑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펀드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행동주의펀드 돌턴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현대홈쇼핑에 주주서신을 보내 주주가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돌턴은 현대홈쇼핑 지분 2.5%를 보유 중이다. 돌턴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기관투자자로 운용자산이 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턴은 서신을 통해 현대홈쇼핑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시한 사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