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시중은행 뱅킹 앱, 평균 18개서 최대 24개 접근권한 요구
시중은행 뱅킹 앱이 평균 18개 접근권한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고객들이 서비스 이용 여부와 정보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스마트폰뱅킹 앱의 무분별한 접근권한 요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김 의원 따르면 시중 10개 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앱은, 고객의 휴대전화에 대한 접근권한을 평균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