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법정 자본금 5조로 증액 자주개발 탄력
한국광물자원 공사의 법정 자본금이 2조에서 5조원으로 3조원 대폭 증액된다. 7일 정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오는 5월까지 한국광물공사법 개정안을 법제처에 제출하며 7월까지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광물 과련 사업에 대한 출자를 원활히 하기 위해 법정 자본금을 현재 2조에서 5조원으로 두 배 이상 증액하기로 했으며 지난 2008년 6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올라간 후 6년 만에 다시 상향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