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한전 UAE 원전사업, 적자?···“사실과 다르다”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사업이 사업지연으로 하루 60만달러에 달하는 지체보상금을 물어야 해 적자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는 “한전에 따르면 현재 지체상금의 문제는 없으며, 바라카 원전 사업비는 UAE측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6일 모 매체는 ‘한전 UAE 원전사업 지연, 이대로 가면 ‘적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바카라 원전 사업이 지연으로 하루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