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이틀만에 시총 11조 사라진 고려아연, 154만원에 물린 개미들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해당 종목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150만원 대에 평단가를 형성한 상태라 주가 하락에 낙담하는 모습이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증시 주도주가 사라진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이 테마주를 형성했다며 변동성이 높은 만큼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1.70%)오른 10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