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제품 불매하자”···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는 우리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에 반발한 일본이 국내 수출품 관세 부과 조치 등 보복성 경제제재 선언에 따른 것이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산 제품을 팔지도 사지도 말자는 취지의 청원이 올라 있다. 앞서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