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기자수첩]개인정보 유출 파문···'1위 통신사' SKT가 놓친 것
SK텔레콤에서 해킹 공격으로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었다. 정보보호 투자가 줄어든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고객들의 불안과 함께 '심 스와핑'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안 투자 소홀함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있으며, 회사는 이를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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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개인정보 유출 파문···'1위 통신사' SKT가 놓친 것
SK텔레콤에서 해킹 공격으로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었다. 정보보호 투자가 줄어든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고객들의 불안과 함께 '심 스와핑'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안 투자 소홀함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있으며, 회사는 이를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가전제품까지 해킹당하는 시대···
인류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바꿔 줄 사물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바로 보안 문제다.미국 보안서비스 업체 프루프포인트는 올해 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 세계에서 75만건의 ‘피싱’과 ‘스팸’메일이 TV와 냉장고 등을 통해 발송됐다”고 발표했다.지금까지 해커들은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공격했으나 이젠 가전제품으로까지 그 영향력이 확장된 셈이다. 가전제품이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해킹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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