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보 장기이용기업 절반 이상 '부실 위험'···컨설팅 참여 7% 불과 신용보증기금을 10년 넘게 이용한 기업 중 56.7%가 부실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잔액도 급증하며, 일부 기업은 36년간 보증을 받아왔다. 구조개선 프로그램과 컨설팅 참여율이 낮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