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5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적자 피했다···"하반기 개선 기대"
올해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개월만에 흑자 전환했다. 상품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한데다 해외 법인의 배당이 늘어나면서 두 달 연속 적자를 피했다. 일각에서는 수출 개선이 더딘만큼 '불황형 흑자' 우려가 나오지만 한은은 하반기부터 경상수지 회복 흐름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19억3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4월(-7억9000만달러) 적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