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韓신용등급, 북미회담 후 상황 영향 크지 않아”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4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불거진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와 관련해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킴엥 탄 S&P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신용평가 팀장(상무)은 이날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활동을 많이 했을 때도 S&P는 한국 신용등급을 조정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