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출시 2주만 완판"···삼양식품, 해외 공략으로 '제2의 전성기'
삼양식품이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일본 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전역에 판매를 확대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2025년까지 해외 매출에서 일본·미국·중국 현지법인 비중을 70%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1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에서 출시한 '야키소바 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 만에 완판됐다. 야키소바 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