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불법불량 완구·전기용품 18만개 적발
중국에서 들여오는 완구·전기용품 등 총 67개 품목(18만 개)이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납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반송조치가 이뤄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관세청과 지난 9월 15일부터 3개월간 인천본부세관에서 통관단계 안전 관리 협업검사 시범사업을 통해 총 175건의 수입제품을 선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표원에 따르면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불량 제품 총 67건이었다. 제품 수량으로 추산하면 18만 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