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日수출규제, 한국 특정한 부당조치···불산액 허가 0건”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단행한 지 약 3개월이 흐른 가운데 반도체용 불산액의 경우 단 한건의 수출허가도 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발표 3개월 경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수출허가 건수를 보면 3개 품목에 대한 대한국 수출허가가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포토레지스트 3건, 불화수소 1건, 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