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원·달러 환율 1430원 넘었다···5월 2일 이후 최고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에 개장하며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이후 환율 오름세는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기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위협, 중국의 보복 시사 등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과 국내 증시 하락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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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30원 넘었다···5월 2일 이후 최고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에 개장하며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이후 환율 오름세는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기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위협, 중국의 보복 시사 등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과 국내 증시 하락 우려가 커졌다.
금융일반
환율 하락에 금융지주 일단 '안도'···단기적 변동성 우려는 여전
연일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금융지주들이 건전성 관리에 한숨을 돌리고 있다. 환율이 오르면 금융사들의 손익 관련 장부 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우려를 덜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높은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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