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글래머 고객 위한 ‘빅 사이즈 언더웨어 매장’ 신설
신세계몰이 C·D컵 등 이른바 ‘글래머 사이즈’의 여성 속옷 판매에 나선다.신세계몰은 오는 7일부터 ‘빅 사이즈 언더웨어 매장’을 열고 C, D컵 이상 사이즈의 다양한 속옷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몰은 지난 3년간 여성 속옷 판매 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 A·B컵 사이즈 브래지어의 매출 구성비는 3년 사이 92%에서 69%로 줄어든 대신, C컵과 D컵 이상의 중대형 사이즈의 판매 비중은 지난해 31%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10~20대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