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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었다는 엔씨소프트...증권사 목표가는 더 낮아졌다
올해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바닥을 찍고 반등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그간 주가에 반영됐던 실적 부진, 신작 출시 지연, 불매운동, 인건비 증가 등 악재들을 털어냈기 때문이다. 이에 증권가는 “오를 일만 남았다”고 기대하면서도 목표가는 일제히 하향 조정하며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다. 지난 10일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77%씩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