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루닛, 주요 임원 '블록딜' 여파로 주가 10% ↓···창업주·대표이사 장내매수로 방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의 창업주 백승욱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가 18일 총 6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 7747주를 장내매수했다. 앞서 일부 임원들의 시간외매매(블록딜) 여에 따른 주가 하락에 대응하고 주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날 루닛의 주가는 10.26% 하락한 7만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7인이 일부 주식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며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공시에 따르면, 옥찬영 최고과학책임자(CMO),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