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증인 분석]확률형 아이템 논란 김택진, 문체위 국감 선다

올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게임 업계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 아울러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들도 대거 국정감사 증인대에 나오게 됐다. 5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블루홀 의장), 민경환 구글코리아 상무 등 게임 분야 국감 증인을 최종 확정했다. 문체위는 김택진 대표에게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질문 공세를 할

블루홀, 모바일게임 개발사 ‘딜루젼스튜디오’ 인수

블루홀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딜루젼스튜디오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딜루젼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가디언스톤’과 ‘캐슬번’으로 알려진 게임 개발사로 지난 2011년 4월 설립됐다. 대표작 ‘캐슬번’은 뛰어난 전략성을 자랑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과 게임성이 특징이다.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된 바 있으며 구글 플레이 내 전략게임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블루홀은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

중국 IT업계 제왕 텐센트, 한국도 점령?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국내 게임업계를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넷마블 등 유력 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블루홀 등 새롭게 떠오르는 국내 게임사들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 자본에 대한 종속이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국내 게임사 블루홀에 5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벤처캐피털(VC)들이 보유한 블루홀 지분 일부를 텐센트가 매입하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블루홀 연합, 하계 인턴사원 모집

블루홀은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블루홀을 비롯한 연합 내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게임 개발, 기술, 데이터 개발, 사업 및 서비스, 경영 일반 분야에서 수십 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자의 나이, 전공,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게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무 체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게임업계 ‘신흥 빅3’는 ‘3N’ 닮은꼴?

카카오게임즈, 블루홀, 펄어비스 등 게임업계 신흥강자들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업계 3대 업체들과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모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개발 자회사가 포진한 블루홀은 넥슨,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사세를 확장하는 카카오게임즈는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펄어비스는 엔씨소프트와 흡사하다는 분석이다. ‘신흥 빅3’가 각기 ‘3N’과 유사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접속자 200만 명 돌파···‘배틀그라운드’는 어떤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1인칭 시점에서 무기, 도구로 전투를 벌이는 슈팅게임 즉, FPS 장르의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 참가자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3차원 공간에서 자신이 조종하는 캐릭터를 통해 다른 참가자와 전투를 벌인다. ‘배틀그라운드’ 참가자는 100명이 각자의 무기와 전략을 활용해 마지막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제작했다. 지난 3월 미국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