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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O "욕설 필터링 서비스로 이용자 보호···비속어 33만건 걸러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작년 6월 도입한 욕설 필터링 서비스 이용자보호시스템(KSS)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KSS 이용 기업·기관이 37곳으로 늘어나는 한편, 이를 통한 욕설 탐지, 보호조치 건수도 게시글 1788만건 중 33만건에 이를 정도로 효과를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공한 욕설 데이터베이스(DB) 60만건을 활용해 KSS를 개발했다. 이는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 이용자가 작성한

민주 "외교 참사로 국민 삶 옥죄···박진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과 관련해 "민생 위기 위에 이제는 외교 참사까지 국민의 삶을 옥죄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발의를 시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정이 매우 어렵고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며 "외교는 곧 국민의 삶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리는 외교의 현장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

[뉴스웨이TV]尹 '비속어' 논란에 김원이 "사과하세요" 한덕수 "제가 해야 하는 거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