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기업은행 노조, 경영진 비위 제보 받는다···포상금 최대 1000만원 기업은행 노조가 경영진의 비위를 폭로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조 간부의 사비로 마련됐으며, 노조는 부당대출사태 등 문제의 근원이 경영진의 윤리의식 부족으로 보고 쇄신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16일에는 결의대회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