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양종희의 뉴KB]'새로운 10년' 여는 KB금융···키워드는 글로벌·비은행
KB금융지주의 수장이 이달 중 교체된다. 지난 9년여간 KB금융의 선장 역할을 해왔던 윤종규 회장이 세대교체를 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양종희 회장 내정자가 바톤을 넘겨받으면서 KB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들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양 내정자가 그려나갈 'KB'는 어떤 모습일까. KB의 현주소를 감안했을 때 우선 양 내정자는 글로벌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 전략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그룹의 고른 성장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