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코오롱글로벌, 비주택 수주로 '체질개선'···에너지·플랜트 사업 확대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경기 둔화에도 비주택 사업 수주를 빠르게 늘리며 실적을 개선했다. 3분기 누적 신규수주액 1조8860억원 중 비주택이 1조1000억원을 차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에너지 및 신재생 사업 확대와 수주 다변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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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비주택 수주로 '체질개선'···에너지·플랜트 사업 확대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경기 둔화에도 비주택 사업 수주를 빠르게 늘리며 실적을 개선했다. 3분기 누적 신규수주액 1조8860억원 중 비주택이 1조1000억원을 차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에너지 및 신재생 사업 확대와 수주 다변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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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미래 먹거리로 '데이터센터' 점찍은 까닭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비주택 사업 확대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은 시공 외에도 개발,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는 주택 부문에 집중됐던 건설 디벨로퍼(부동산개발사업자) 영역을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각종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스토리지 등이 설치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