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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호황에 거래소 떼돈 버는데···거래량 1위 빗썸은 '울상'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얼어붙었던 크립토 시장이 활기를 찾은 모양새다. 국내 거래소들이 거래 수수료로 쏠쏠한 수익을 내는 가운데, 거래량이 가장 많은 빗썸은 '수수료 0원' 정책 탓에 돈을 못 벌어 울상이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 기준 비트코인은 5920만5000원에 거래됐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발표(현지시간 10일)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지만, 지난해 연초 2000만원 초반대에 머물렀던 것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