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베트남 투자성과 본격화···빈커머스 지분 16.3% 인수
베트남에서 전방위적인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본격적으로 투자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에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았으며 2019년에는 직접 베트남에 방문에 현장경영을 펼치기도 했다. SK는 마산그룹(Masan Group)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빈커머스(VinCommerce) 지분 16.3%를 4억1000만 달러(약 46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SK가 마산그룹 투자시 확보한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