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빙상인연대 “심석희 포함 피해 6건···전명규 교수 수사 해야”
젊은빙상인연대와 손혜원 의원이 빙상계 성폭력 추가 피해 사례를 공개하며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모두 6건의 성폭력 피해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이들과 기자회견을 함께 연 손혜원 의원은 “빙상계에 성폭력 피해사례가 많지만 대부분 가해자가 어떤 제재나 불이익도 받지 않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