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사람인, 새 대표이사에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 선임
사람인이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람인은 20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사람인은 국내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로, 키움증권과 함께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다.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 키움증권에 입사해 키움인베스트먼트 중국 현지 법인장, 키움증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