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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에도 후퇴하는 사조대림 주가···멀어지는 '목표가 16만원'
상반기 10만원을 터치했던 사조대림의 주가가 약 2개월 만에 35%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캐슬렉스서울, 사조씨푸드 등 대주주들이 주가 급등 시기에 맞춰 주식을 매도한 것과 37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조대림 매출은 1조1796억원, 영업이익은 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15.3% 오르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등 해외에서 냉동김밥과 같은 케이(K)-푸드 열풍으로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