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HIV 인식, 치료 발전 못 따라가···국민 80% 오해 여전
HIV가 관리 가능한 만성 질환으로 전환됐으나 사회적 낙인과 차별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ART 치료로 조기 진단 시 일반인과 비슷한 수명을 기대할 수 있지만, 국민 다수는 HIV와 AIDS를 혼동하는 등 인식 부족이 심각하다. 감염인은 차별과 자살 위험까지 겪고 있어, 관련 단체들은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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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인식, 치료 발전 못 따라가···국민 80% 오해 여전
HIV가 관리 가능한 만성 질환으로 전환됐으나 사회적 낙인과 차별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ART 치료로 조기 진단 시 일반인과 비슷한 수명을 기대할 수 있지만, 국민 다수는 HIV와 AIDS를 혼동하는 등 인식 부족이 심각하다. 감염인은 차별과 자살 위험까지 겪고 있어, 관련 단체들은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촉구했다.
제약·바이오
소아당뇨로 알려진 1형 당뇨···성인 환자 '사회적 낙인' 심각
1형 당뇨가 어린이에게만 발병하는 '소아당뇨'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인 1형당뇨인의 사회적 낙인(stigma)이 청소년보다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질병의 사회적 낙인과 사회적 지지가 낙인 관리 커뮤니케이션과 환자 역할 행동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서강대학교 유현재 교수)'이라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성인과 청소년 1형당뇨인 총 26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낙인을 결정짓는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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