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톨주방세제 전량회수···산성 수치 ‘위험’
각 가정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수입세제 ‘데톨 주방세제’가 산성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전량 회수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한국소비자원이 7일 ‘데톨 키친시스템’ 제품의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표준사용량의 산성도(pH)는 평균 4.0pH으로, 보건복지부의 1종 세척제의 위생용품 규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수 대상 품목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생산된 750mL 펌프형과 1000mL 리필형, 3000mL 대용량형 등 3가지 제품이다.낮은 pH 수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