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산은·5대 금융지주, 국민성장펀드 위해 인력·정보 교류 나선다
한국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파견과 정보 교류를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출범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혁신금융 생태계 구축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책금융, 민간 전문성, 신속한 집행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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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산은·5대 금융지주, 국민성장펀드 위해 인력·정보 교류 나선다
한국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파견과 정보 교류를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출범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혁신금융 생태계 구축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책금융, 민간 전문성, 신속한 집행 등이 추진된다.
보험
KDB생명, 5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자본잠식 해소 나선다
KDB생명이 5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2일 KDB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 주주배정 방식으로 5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주당 5000원에 신주 1억3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영정상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새 국제회계제도
금융일반
산업은행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진 직면해
미국발 관세 쇼크로 인해 한국산업은행의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첨단산업 투자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자동차, 철강 등 주요 피해 업종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지원됐으며, 전체 예산 대부분이 연내 소진될 전망이다. 추가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융일반
산업은행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초기 집행률 0.5% 불과···"사전 준비 미흡"
산업은행이 미국 관세 충격에 대응해 도입한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의 집행률이 신설 후 두 달간 0.5%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9월 제도 개편 이후 지원이 늘어나 누적 집행률이 42.2%로 상승했으나, 초기 준비 부족이 비판을 받고 있다. 국회는 중복 지원, 사후 관리, 중소기업 중심의 대책 강화를 강조했다.
금융일반
이억원 국감 데뷔전···부동산 대책·금산분리 완화에 시끌(종합)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한 달 만에 첫 국정감사에 나섰다.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여야는 10·15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과 금산분리 완화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산은과 기업은행의 대출 사고도 집중 질의됐으며, 금융위는 주거 안정과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밝혔다.
한 컷
[한 컷]박상진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지역균형발전 지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일반
박상진 "명륜당 대출 감사 지시···대부업에 전부 활용됐다고 보진 않아"
산업은행이 소상공인 지원 저금리 대출자금 1270억 원을 명륜당에 제공했으나, 이 중 800억 원 이상이 특수관계 대부업체에 전용돼 자금세탁 및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송파구청의 미등록 대부업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추가대출이 이뤄져 국책은행 관리체계 허점이 지적됐다.
은행
산업은행, 회계 위반 기업에 신규 여신 22조···"건전성 점검 필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기업들에게 총 24조원이 넘는 신규여신을 취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당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국책은행이 자금 지원을 지속해 정책 취지와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신관리 기준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금융일반
산업은행,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부담금 납부액 24억원 '최고'
최근 3년간 8개 금융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지 않아 납부한 부담금이 50억원을 돌파했다. 정부의 법정 고용률 상향에도 실고용률은 3%대에 머물러 장애인 고용 정책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산업은행의 납부액이 가장 많았다.
금융일반
권대영 "국민성장펀드, 금융·산업계 역량 동원해 반드시 성과 내야"
정부와 금융·산업계가 국민성장펀드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등은 150조원 규모의 자금을 AI·첨단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운용위원회 신설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들은 생산적 금융·정책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