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풋옵션價 부풀린 혐의 받은 보고서 그대로 베낀 삼덕회계법인···8월 공판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삼덕회계법인의 첫 공판이 8월 시작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인에 대한 공판 기일이 오는 8월 10일로 정해졌다. 재판부는 당초 이날 1차 공판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피고측 변호인이 일정 변경을 신청해 미뤄졌다. 앞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를 포함해 회계사 4명, 사모펀드 관계자 2명 등 6명은 교보생명의 기업가치 평가를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