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삼성금융 인사도 '안정'에 방점···CEO 5人 모두 유임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와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를 비롯한 삼성 금융 계열사 CEO 5명이 연말 인사에서 모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불황 여파로 금융시장 전반에 어두운 전망이 확산되자 삼성그룹 차원에서도 '안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금융그룹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박종문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부사장은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으로 간단히 마무리됐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