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반도체' 뜯어고친 전영현, 첫 인적쇄신 결과보니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소속 부사장 중 약 20명이 담당업무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구원투수'로 올라온 전영현 부회장의 첫 번째 조직쇄신임 셈이다. 이 가운데 패키징 사업 소속 임원들을 대거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소속 부사장 가운데 올해 3분기 담당업무가 변경된 임원은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TP센터 담당 임원을 맡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