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노조, 임단협 요구안 확정···상여금 900%·정년 연장 등 담겨 현대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상여금 900%, 기본급 인상, 정년 연장을 요구했다. 노조는 정년을 현 60세에서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64세로 연장하고, 정년 퇴직 후 재고용자에게 조합원 자격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수당 인상 및 신규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노사는 곧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