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주택이 절반···"내집 마련 실현 불가능" 응답 늘어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고 있는 가구가 절반이 넘어섰다. 여전히 대출용도는 주택마련이 높았지만 생활자금도 적지 않아 현재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내 집 마련과 관련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에 따르면 가계대출 규모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본조사와 별도로 한은이 단